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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개 노선 신설 12대 증차…신도여객 기사 30명 유진버스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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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개 노선 신설 12대 증차…신도여객 기사 30명 유진버스 채용
  • 허지영
  • 승인 2022.04.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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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버스본부 울산지부 신도지회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도여객 버스 노동자 전용 고용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
민주버스본부 울산지부 신도지회는 지난 25일 오전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도여객 버스 노동자 전용 고용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는 시내버스 업체인 유진버스가 접수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인가를 26일 승인하고 내달 2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가 내용은 신도여객 미취업 승무원 30명 채용을 전제로 시내버스 운행노선 2곳 신설과 함께 이에 소요되는 운행차량 12대 증차이다.

인가에 따라 신설되는 노선은 358번과 207번이다.

358번은 '삼남-작천정입구-울산역-반천현대아파트-천상-구영리-다운동-울산테크노파크-혁신도시' 구간을 7대의 차량으로 40분~50분 간격 운행한다.

207번은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문화예술회관-번영교-구역전시장-중구청-복산1동행정복지센터-성안입구-한국전기안전공사-외솔중학교-동천서로-북구홈플러스-달천' 구간을 5대의 차량으로 30분~60분 간격 운행한다.

신규 노선은 투입되는 차량 제작사의 출고 기한을 감안해 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운송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감차했던 6개 노선(122번·205번·235번·422번·426번·715번) 6대의 운휴 차량에 대해서도 각각 환원해 인가 대수만큼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진버스에 채용된 신도여객 출신 승무원들은 신체검사, 운전정밀검사, 신규 운전자 교육 등을 마치고 내달 2일부터 코로나19 감차 환원 차량 6대를 우선 운행하게 된다.

한편 울산 시내버스 신도여객이 대우버스에 매도되는 과정에서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이들은 전원고용을 요구하며 8개월여 동안 울산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였다.

이에 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유진버스가 노선 신설과 증차를 통해 전원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갈등이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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