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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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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협약
  • 김상섭
  • 승인 2022.04.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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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남부발전과 전대미문 계획
'인천 남동경기장 공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정세일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 박유진 본부장, 이기현 한국남부발전(주)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 남동경기장 공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정세일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 박유진 본부장, 이기현 한국남부발전㈜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남동경기장 주차장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인천시는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남부발전㈜과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지속가능한 신세계로 2탄)'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대미문은 '전'면적 '대'대적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 '문'제없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지속가능한 신세계로는 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에너지복지 정책의 기여와 남동경기장 이용 시민의 편익을 위해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당사자들은 ▲공유재산 임대, 행정적 지원 및 신규사업 협력(시) ▲태양광 공동개발, 시공·운영 및 시민홍보(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키로 했다.

또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종합관리, 시공·운영 및 신규사업 발굴(한국남부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시민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탄소중립 도시달성을 위한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을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발전공기업, 시민이 공동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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