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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 尹, 충청 발전 다짐…김태흠 “尹과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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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 尹, 충청 발전 다짐…김태흠 “尹과 함께할 것”
  • 서정훈
  • 승인 2022.04.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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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아산 이순신기념관 현충사서 충무공탄신 다례제 참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28일 오전 충남 아산시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방문,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태흠 후보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28일 오전 충남 아산시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방문,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태흠 후보실 제공)

[충남=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오전 충남 아산시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방문, “충절의 얼이 담긴 현충사에서 충무공의 위업을 빌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백성만 생각한 충무공의 헌신과 위업을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당선 이후 처음으로 충남을 찾은 윤 당선인은 이날 충무공의 위업을 기리는 이순신장군 탄신 477주년 다례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한 사람이 길을 잘 지키면 1000명 사람이 두렵지 않다는 충무공의 말씀을 앞으로 국정 운영하며 항상 제 가슴에 새기겠다”며 “우국충정과 애민정신으로 국민 삶을 편안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를 마치고 나온 윤 당선인은 광장에 운집한 도민들에게 “저희 집안이 400년 이상을 충청에서 뿌리 내린 집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충청의 아들로서 여러분들이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청 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과 동행한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지금 우리 충남은 1000명이 두렵지 않도록 길을 지킬 용감한 한 사람이 필요한 시기”라며 “윤석열과 함께 충남 발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28일 오전 충남 아산시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방문,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태흠 후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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