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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김석호, ‘불공정 밀실, 야합공천’ 규탄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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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김석호, ‘불공정 밀실, 야합공천’ 규탄집회 열어
  • 윤진오
  • 승인 2022.04.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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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구자근 의원사무실, 오는 1일 김영식 의원 사무실
이양호 예비후보가 공정한 공천 절차을 요구하는 규탄시위을 한다. (사진=이양호 사무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공정한 공천 절차를 요구하는 규탄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이양호 사무실 제공)

[경북=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이양호,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을 ‘밀실, 야합 공천’으로 규정하고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이양호, 김석호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5시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 사무실 앞에서 ‘밀실, 야합공천 규탄집회’를 시작으로 5월 1일에는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 사무실 앞에서 규탄집회를 갖는다.

규탄집회에 앞서 이양호, 김석호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정권을 교체한 정당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밀실, 야합 경선 컷오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시민들에게 이 사태의 진상을 명백하게 알리고 제대로된 공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집회에는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 공정한 공천 절차 진행을 요구하고 있는 이양호, 김석호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두 예비후보는 “반복되는 선거에서의 밀실, 야합 공천을 통해 구미시민의 고통만 늘어간다”며 “더이상 구미에서 구태정치가 싹을 틔울 수 없게 구미 정치의 선진화를 이뤄내는데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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