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광지 대대적 홍보와 마케팅 전개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제2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캠핑 및 레저체험 관광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일신문 주최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2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790개 부스를 통해 각 지역별 우수관광정보를 소개하고 대표관광지 및 우수 캠핑문화·용품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낙동강 레포츠밸리, 비슬산 오토캠핑장 등 달성군 캠핑·레저스포츠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내 주요 관광지 안내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캠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낙동강과 비슬산을 품고 있는 달성군만이 지닌 고유한 도심 근교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군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캠핑·레저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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