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대구 북구청,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상태바
대구 북구청,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 이동엽
  • 승인 2022.05.0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 구성
대구 북구청 전경(사진=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 전경(사진=북구청 제공)

[대구=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사업인 관광두레사업을 위한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내에서 교육·견학·상담·시험(파일럿)사업·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신규 관광두레 19곳을 선발할 계획이며 북구에서는 1~2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 개선 희망 사업체로, 모집기간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이다.

대구 북구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관광두레 홈페이지 또는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1년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연암서당골, ㈜오봉오감, ㈜크라센, ㈜팔레트, ㈜향사례대구시민단 총 5곳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김인교 관광두레PD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김인교 관광두레PD는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는 관광산업이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로, 대구 북구 지역에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추가모집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