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4일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위험성평가 용역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온라인 줌 시스템, 유튜브(https://youtu.be/KDusplAgoyc)로 실시간 진행됐다.
학교장 등 각급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외 교감, 행정실장, 현업업무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위험성평가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학교(기관)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해 위험성을 제거하고 낮추는데 목적이 있다.
충북교육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공립 단설유치원, 각종학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509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용역을 진행한다.
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학교(기관)의 자율안전보건관리 분위기를 조성해 산업재해 예방과 각종 안전·보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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