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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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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운영 종료
  • 조인경
  • 승인 2022.05.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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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오미크론 방역대응 체제로 전환, 구·군별 상담센터는 지속 운영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내부.(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내부.(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감소세에 따라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이하 대구시 콜센터)'의 운영을 오는 14일부터 종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됐고 코로나19 확진자·재택치료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콜센터 이용건수가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대구시 콜센터는 지난 2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위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운영과 초기 의료 이용 안내를 전담, 3개월 간 시민 25만3000명의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을 실시해 왔다.

대구시 콜센터 운영은 오는13일 종료되나 시정 민원은 120으로 문의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사항은 일상 회복에 따른 변경된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질병청 1339,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는 동일하게 운영돼 코로나19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영희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3개월간 24시간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건소·소방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의 안전한 일반치료체계로의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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