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 기업홍보물 및 시제품 제작지원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소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가를 돕는다.
11일 인천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동구 송림동과 송현동, 가좌동, 도화동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업홍보물 및 시제품 제작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적·환경적 특성을 살린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소공인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매출 증가를 도울 방침이다.
따라서 기업홍보물 제작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총 21개 기업, 시제품 제작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총 12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하고 추후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icstc)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송림특화지원센터는 홍보물 및 시제품 제작지원 이외에도 ▲소공인 스마트교육 ▲기업편람제작 ▲공동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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