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야베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대구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향유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독서 습관 및 가치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야베스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연극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업 전 참여자 및 강사 손 소독 및 실내에서 항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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