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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판교서 시범 주행…9월부터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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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판교서 시범 주행…9월부터 본격 운행
  • 허지영
  • 승인 2022.05.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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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자율협력주행버스가 내달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도는 시험운행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일반도로에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 자율주행시험장에서 자율협력주행버스 주행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임시운행허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면허 취득 후 내달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 자율협력주행버스는 에디슨모터스에서 제작된 상용 저상전기버스를 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것이다.

일반 버스와 크기(길이 10.99m, 너비 2.49m, 높이 3.39m)는 같으나 탑승 인원(20석)이 적다.

레이다와 라이다 등 센서와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차량 스스로 운행할 수 있으며 신호정보,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 교통인프라 정보는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제공한다.

시험 운행기간에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관리자만 탑승해 운행 상황을 통제한다.

운행구간은 판교 근무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제2테크노밸리 7㎞ 구간을 왕복 운행하게 된다.

주행 구간 상 법정 최고속도(0~50㎞/h)를 준수해 운행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도는 요금이나 운행 횟수 등 자율주행협력버스 일반 운행과 관련된 사항은 시범운행 뒤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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