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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지방정부 교류확대·수출기업 해외개척 위해 미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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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지방정부 교류확대·수출기업 해외개척 위해 미국行
  • 조인경
  • 승인 2022.05.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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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미 조지아주·캘리포니아주 방문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조지아 주 정부 관계자 면담 모습. (사진=경북도 제공)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정부를 방문해 조지아주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정부 방문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를 참석해 지방정부 상호간의 협력방안을 논의, 지역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에 나섰다.

하 부지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조지아 주정부 제프 던컨 부지사와 브래드 라펜스퍼거 국무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과 연이어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는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따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청소년 교류를 제안하는 등 향후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애틀란타 라디오에 출연해 경북의 관광자원과 지역 내 해외기업 투자유치 환경, 신공항 프로젝트 추진현황 등 도정 역점시책을 알렸다.

또 하 부지사는 다음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공항 개통으로 지역 수출기업과 미국 상공인들의 활발한 교류와 동행에 뜻을 모았다.

오는 18일부터는 LA를 방문해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 정영동 회장을 만나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청년해외인턴 운영 기업인 액티브 USA 등을 방문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미주한인상의총연 총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교류, 통상 투자유치, 청년 해외인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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