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XR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곳이다.
모집 공간은 6층의 독립 사무공간으로 4인실 3곳이며, 올 상반기에는 유망 가상·증강현실 기업 총 3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선발기업은 내달 1일부터 1년간 월 10만~20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1년마다 진행되는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 소회의실,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장치 등 최신 산업장비가 갖춰진 전시실, 스타트업 라운지와 같은 부대시설을 갖췄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교육·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교류 행사 프로그램 등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phs0943@g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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