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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 주요행사 출연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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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 주요행사 출연진 공개
  • 조인경
  • 승인 2022.05.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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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 행사 포스터.(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열리는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주요행사 출연진을 18일 공개했다.

개막을 알리는 파크 콘서트에서는 '대구, 음악으로 우리 함께'라는 부제로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이 먼저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 가수 효린, YB(윤도현 밴드) 순으로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성대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공연은 컬러풀대구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또한 엑스코에서는 '한국의 멋, K-컬쳐'를 부제로 시리즈 콘서트가 동·서관 사이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리즈 콘서트에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빅마마 신연아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국악, 재즈, 클래식 등의 수준 높은 공연과 퍼모먼스를 만나볼수 있으며 헝가리, 칠레, 이탈리아 공연팀의 특별공연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뮤지션 63개 팀의 찾아가는 거리공연인 7일간의 프린지가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를 찾아온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선명히 각인시키고,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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