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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민원창구 안내 영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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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민원창구 안내 영어 표기
  • 정수명
  • 승인 2022.05.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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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위해 민원창구 미디어라인에 영어를 병기 표기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위해 민원창구 미디어라인에 영어를 병기 표기했다. 음성군 민원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위해 민원창구 미디어라인에 영어를 병기 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지난 4월 말 기준 8370명으로 전체 인구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과 취업 등을 위해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음성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은 민원실을 먼저 방문해 민원창구를 찾게 되나, 민원창구를 안내하는 미디어라인이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외국인 주민이 창구업무를 보다 쉽고, 내 고국처럼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창구 미디어라인에 영어를 병행 표기한 것이다.

한편, 군은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서식 해석본’ ‘생활 폐기물 배출 안내’ ‘지방세 납부 안내’에 대해 외국어 안내서를 민원실에 비치했으며,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 운영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민원실을 찾는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외국인 민원시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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