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25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환경부와 충남도 지정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도민들의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개최하는 정기적인 소통의 장이다.
열린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참여하면 전문가로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콘서트에서 진행되는 강연주제 및 연자는 '그림 속 인간이야기-건강을 위한 인간이해'(소화기내과 박상흠 교수), '온열질환-열 스트레스 요인들'(신경과 정두신 교수), '생활 속 전자파 노출과 건강위험'(한국방송통신대 보건환경학과 박동욱 교수)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충남도민들이 환경보건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https://event-us.kr/44368'를 입력하거나, 열린콘서트 안내 포스터(사진)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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