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가 지난 24일 교내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오뚜기라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 오뚜기라면 이상철 생산안전부 상무이사, 윤선영 경영지원부 지원팀장, 김종찬 경영지원부 인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으로 '공동연구, 산학협력, 정책자문 등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지적재산 및 기술이전에 관한 상호 협력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오뚜기라면주식회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라면㈜는 1987년 창립돼 진라면, 열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등 다수의 흥행작을 출시하며 2010년 기준 11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건강한 식문화로 세계와 함께하는 오뚜기라면'이라는 비전 아래 저칼로리 면류 등도 개발해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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