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7:41 (화)
김천시,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
상태바
김천시,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
  • 이재룡
  • 승인 2022.05.2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경관 제공
김천시는
김천시는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추풍령 일원에 가을철 붉은 빛을 뽐내는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영남의 관문 추풍령 일원에 가을철 붉은 빛을 뽐내는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 봉산면 광천·신암리 구도로변,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 일원에 도비보조금(30%)을 포함한 총 18억원을 투입해 단풍나무류 2만3762본을 식재했다.

올해는 5억원(도비 30%, 시비 70%)의 사업비로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지일원에 시설물이 미설치되는 구간에 단풍나무를 식재해 녹색공간을 조성 및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김천의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등 기존의 관광지와 연계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경관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해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등 기존의 관광지를 연계해 가을철 대표적인 단풍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