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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자연휴양림, 픽업서비스 탑승장소 변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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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자연휴양림, 픽업서비스 탑승장소 변경 운영
  • 이재룡
  • 승인 2022.05.25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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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미소유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 이용환경 개선
화원
화원자연휴양림은 오는 26일부터 픽업서비스를 설화명곡역 4번 출구로 변경해 시행한다.(사진=달성군 제공)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의 화원자연휴양림은 오는 26일부터 차량 미소유 이용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픽업서비스인 '休-타다' 탑승 장소를 기존 설화명곡역 1번 출구에서 4번 출구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休-타다'는 평일 한정으로 일일 4회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실 3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평소 차량 미소유로 휴양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의견 청취, 내부회의, 과제도출 등 서비스 개선 과정을 통해 제공하던 맞춤형 '休-타다' 픽업서비스에 대한 이용객의 개선 요구에 따라 탑승 장소를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설화명곡역 1번 출구에서 차량의 통행량이 적고 안전한 설화명곡역 4번 출구로 변경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한편, 화원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복지 소외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용환경 개선 바우처 서비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 전용 객실 운영과 다자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군민 등 대상별 상시적 할인 제도를 마련해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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