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경남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상률)는 25일 오후 강추한방병원을 의료지정병원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강추한방병원 진택근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에 등록된 회원 직계가족에게 예약진료 및 특별혜택을 부여하는 등 모든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의 20%를 할인키로 했다.
양 기관은 그밖에도 강추한방병원을 지정병원으로 하되 진료 및 의료에 관한 제반 자문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상률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요즘 같이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에 강추한방병원과 의료지정병원 협약체결에 소상공인들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상호 윈윈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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