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곧 사랑, 사전적인 의미의 봉사를 넘어 실질적인 봉사 노력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념불고기 100인 분(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기부한 양념불고기는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와 새봄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에 도움을 주었다.
전명옥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봉사'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넘어 실질적인 '봉사'를 함께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찾고,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명옥 대표는 2021년에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거창군 대표에 이어 경남도 대표로도 선출돼 군 대표 활동뿐만 아니라 도 대표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제8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90명이며, 이중 거창군은 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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