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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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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 정기회의
  • 김상우
  • 승인 2022.05.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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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사례공유·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

[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지역 내 각종 공사현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산청군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청군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 심의에 앞서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안건(총 5건)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사례공유 및 재발 방지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의 건 ▲안전보호장구 및 안전 장비에 관한 사항의 건 ▲2022년도 4월 사업장 순회지도·점검결과 및 개선사항의 건을 제안 설명하는 한편 심의·의결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은 근로자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앞으로 산청군 사업장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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