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KBS 1TV 교양프로그램 '동행' 출연 가정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전남 순천 별량면에 위치한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행'측에서 협찬받은 물품들로 집안의 오래된 가구들을 교체했으며, 놀거리가 부족한 아이를 위해 그네와 트램펄린을 설치해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은 "KBS '동행'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항상 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순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동행’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건영 순천시 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우리 순천시새마을회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목표아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와 농촌일손 봉사활동, EM활성액을 이용한 생명운동, 하천변쓰레기정화활동, 해양쓰레기정화활동, 사랑愛 집고쳐주기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S '동행'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대해 점검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8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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