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54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7월부터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기업에서 콘텐츠 기획, 마케팅, IT 개발·데이터, 생산·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해 경험할 수 있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올해 12월 말까지 월 최대 225만원의 임금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총 377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종 186개 기업을 뽑았다.
온라인 콘텐츠 80개사 240명, 제로웨이스트 51개사 150명, 소셜벤처 55개사 1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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