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26일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공유와 제안을 위한 ‘영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학생, 청년회 회원, 청년 농부, 청년문화예술활동가 등 청년 대표 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기문 후보는 다양한 청년공약을 설명하고, 청년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후보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교육·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폐창고를 활용해 청년창업 공유 오피스, 가족형 문화 자연놀이터, 셰어하우스 등 지역 주민들이 소통·교류하는 복합 문화창업공간을 마련해 ‘청년 농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과 지역 농부 협업체계 구축’을 연계해 영농 기술의 공유와 창업 기회의 제공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기문 후보는 또 “청년정책은 청년과 지역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정책이자 청년 주체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장에 당선되면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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