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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교육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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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교육 순항
  • 김상섭
  • 승인 2022.05.26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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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수료단계, 7월 4일 계절학기 교육과정 개설준비 돌입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본부캠퍼스 전경.(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본부캠퍼스 전경.(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가 오는 7월 4일 계절학기 교육과정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올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1학기 54개 교육과정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수료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54개 교육과정 중 28개의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친 상태로 남은 26개 교육과정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계절학기 교육과정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대학은 올해 1학기 6개 대학캠퍼스에서 인천시민과 인천생활권자를 대상으로 1031명의 시민학생이 교육과정을 수강했다.

이와 함께 캠퍼스별 특성화 분야를 반영한 선택과정과 인천 지역학을 공통과정으로 구성·운영했다.

현재까지 약 80%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해 평생교육을 원하는 시민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시민대학 본부캠퍼스는 다음달 2일 '평생교육의 위대한 가치'를 주제로 오픈강좌 및 오픈세리머니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내 세미나실에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강좌와 함께 사전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웰컴키트 전달, 제막식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대학은 오는 7월 4일 개강하는 계절학기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1학기 모집된 시민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수강신청 기회를 제공해 수강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정원이 미달된 교육과정에 한해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인천시민과 인천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신규 시민학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대학 관계자는 "향후 시민대학 사업을 군·구, 민간 영역 등 지역에 맞는 캠퍼스로 확장해 민·관·학이 촘촘하게 연계된 학습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인천시민대학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대학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캠퍼스의 강의를 학비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대학연계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현재 전국에 위치한 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 시민대학제도를 도입중에 있으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사례를 참고로 대학연계 캠퍼스에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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