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창원시장 선거토론, ‘노련함·참신함’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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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선거토론, ‘노련함·참신함’ 명암  
  • 오웅근
  • 승인 2022.05.2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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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허성무·홍남표’ 허와 실 집중 조명
관록의 정치경륜·혁신의 정치신예, 비교우위 ‘저울’
“함정질의, 인신공격, 허점 노린 꼼수는, 유권자 기피?"
창원시장 허성무 후보(왼쪽)와 홍남표 후보. (사진=동양뉴스DB)

[창원=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6·1지방선거 창원시장 선거 막판을 치닫는 26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 간 90분 토론회가 유튜브 MBC 경남 뉴스 채널을 뜨겁게 달궜다.

◇ “4년 다시 맡겨 달라” vs “탈 원전에 1조원 부채”

이날 토론회는 각각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됐다.

홍남표 후보는 “창원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시민의 삶도 더욱 팍팍해져가고 있다. 4개 특례시 중에서 1조원대의 가장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불명예스러운 도시가 됐다”며 “문재인 정부 때 탈 원전으로 창원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운동권 출신 시장의 무능과 도덕적 불감증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과학 기술이 경쟁인 시대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변화에 적응을 못한 것도 원인이다. 이제 바꿔야 다시 창원이 살 수 있다”며 “저 홍남표는 37년간 정부 부처에서 교육 분야 과학기술 분야 정보통신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그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 경제를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허성무 후보는 “4년 전 창원을 바꾸어 달라는 열망으로 시장으로 뽑아주셨다. 어려운 경제를 다시 살려달라는 부탁이었다. 녹 쓸어 가던 땅, 창원을 빛나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간곡한 요구를 제가 받아서 지난 4년간 열심히 온몸이 부서지도록 달리고 또 달리면서 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창원은 특례시가 됐고 창원경제는 다시 살아났으며 진해 신항도 유치됐고 마산 시민에게 바다를 돌려 드리게 됐다. 4년을 열심히 한 허성무에게 새로운 4년을 다시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장면. (사진=허성무 캠프 제공)

◇ 마산해양신도시 “이유 없는 반대로 지연” vs “불공정 평가위원, 소송전 휘말려”

첫 번째 공통 질문인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한 마산해양신도시정상화 해법’에 대해 허성무 후보는 사업배경과 개요를 설명한 후 “민간에 30% 매각한 것은 사업에 소요되는 3400억 빚을 갚기 위한 데 쓰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사업을 이유 없는 반대로 지연시킨 분들이 있다. 다시 저를 시장으로 뽑아주신다면 아주 강력하게 추진해서 동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후보는 “이미 착공돼야 할 마산해양신도시가 각종 소송 전에 휘말렸다. 미국 공인 경영 전문가 자격을 가진 전문가의 견해로서 개념 설계 때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점, 선정 과정에 평가항목의 사전 설계, 평가자의 부적절한 선정, 소송당사자가 시장 또는 측근인 점 등이 장기화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 빠른 공사착공을 하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 문제와 관련한 5분간의 주도권 주제토론에서 홍남표 후보는 “시간을 허비하고 실기하면 이자가 느는 등 사업이 어렵게 된다. 안상수 시장이 3차 공모를 할 때 허 시장이 3차 공모를 진행을 하지 말고 넘기라고 했다. 그리고 4년간의 긴 세월이 허비됐다”며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가 허 후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고위직 공무원이 소송을 당하는 당사자가 된 사례는 드물다. 행정을 어떻게 했길래 이런 소송 당사자가 됐는지 모르나 장기화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직시했다.

행정의 투명성이 중요한데 이런 문제를 푸는 방법은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푸는 게 빠른데 허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허성무 후보는 “시장 측근들이 개입했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이 아니다. 경남도 행정심판에서 창원시가 옳았다. 이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지방법원 고등법원도 다 창원시가 옳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홍 후보는 “사전에 평가 지표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평가위원들도 공정한 분들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유독 창원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업들을 보면 거의 다 소송 전에 휘말려 있다. 대형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능력의 부재가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성무 후보는 “평가 지표도 전 업체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관적인 위원회를 통해서 집행됐다”고 단언했다.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가 출범식에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오웅근 기자)

◇ “홍 후보는 표절 전문가” vs “허 후보는 표지갈이 수준”

뒤이어 허 후보는 “홍 후보가 공략 뺏기기로 지적재산권을 너무 많이 침범해 제가 표절 전문가라고 했다. 또 여러 순환보직을 한 것으로 예산 전문가, 원전 전문가, 감사 전문가 등 수많은 전문가를 남발하고 있는데 오히려 표절 전문가가 아닌가 싶다“면서 홍 후보의 자서전에 나온 사진의 출처를 추궁하며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홍 후보는 “정부 부처에서 1, 2급을 12년 한 사람은 거의 없다. 제가 그중 1년은 지식재산 전략기획단, 허 후보가 말한 저작권, 산업재산권에 대해 보호, 활용하는 분야의 전 부처를 망라한 1급 책임자였다”면서 “허 후보는 공약을 베끼기가 아니라 표지갈이 수준이다. 특례시, 진해신항, 3·15 수변공원 등이 그 사례”라고 응수했다.

◇ 단독주택 지역규제 “지금까지 뭐했나?” vs “공간 재구조화 방침”

이어서 두 번째 공통질문인 ‘단독주택 지역 규제 해제’와 관련해 허성무 후보는 “창원 의창구 성산구의 단독주택 지구는 계획도시라는 미명 하에 지난 수십 년간 억압되고 통제됐던 곳이다. 지난해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하고 올 초 기자회견에서 창원시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공간 재구조화 방침을 밝혔다”며 “창원 전체가 스마트 선도 산단을 해나가면서 우리 노동자들의 삶과 기업들의 수준을 높이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었다. 거기에 걸맞은 주거 환경 변화를 위해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남표 후보는 “4년간 뭐 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이런 공약을 내는지 모르겠다. 나는 서울공대 건축학과 출신으로서 도시 계획 상 오래 걸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님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했다. 4년 동안 가만있다가 공약 뺏기기니 말하는데 정말 낯 뜨겁다. 우리가 사용하는 보통 명사에는 저작권이 없다. 허 후보는 공원 문제나 도시 조망권, 일조권 등 영향을 파악하고 있나? 허성무 후보의 제안대로 했을 때 주거가 굉장히 열악해질 수 있다”고 항변했다.

이에 허성무 후보가 “홍 후보가 설명한 것은 저희들 용역 내용 속에 다 들어 있다”고 말하자 홍 후보는 “허 후보의 말대로 하면 주거 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할 거냐를 물었는데 용역이 있다는 얘기만 반복하고 있다. 본인 의견이 뭔지 밝혀라”고 다그쳤다.

허성무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창원의 단독주택 지구 문제는 오래된 문제인데 이 문제가 발생하게 된 해가 언제냐”고 묻자 “그 연도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반문했다.

◇ “공약서 자금조달계획 누락” vs “시민에게 다가가는 큰 그림을”

이어서 상대후보 공약검증 토론에서 허성무 후보가 홍 후보의 공보물과 공약서를 보이면서 “선관위에 공약을 검증하고 메니패스트 본부에서 4년 내내 공약검증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 홍 후보는 공약서를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후보는 “자금조달 계획을 안 냈다고 지적하는데 중요한 것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다. 시장이 되면 당연히 의회 또는 이해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르신 공약 표절” vs “타 지역 시행, 저작권 왜곡”

그러자 허 후보는 “계획 자료를 제출하지도 못할 만큼 아주 급하게 급조된 공약들을 만들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홍 후보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약이 없어 보인다.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공약은 내가 먼저 냈던 것을 표절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 약자들을 위한 공약이 거의 없다”고 캐묻자 “편협한 시선을 갖고 마치 자신이 저작권을 가진 것인 양 하지만 이미 타 도시에서도 하고 있는 거다. 우리 창원시도 해서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자는 이야기를 그렇게 왜곡해선 안 된다”고 맞받아쳤다.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가 아파트 재건축 규제완화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허성무 캠프 제공)

◇ 탈 원전, SMR사업, BRT시스템, 청년주택제공 등 허와 실

홍 후보는 “문재인 정권 탈원전 정책으로 창원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280여 개가 되는 기업들이 거의 줄 도산되거나 폐업했다”며 “원자력 수출은 고부가 산업이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는 원전 중심으로 해서 에너지를 강화하고 또 원전 수출에 대해서 발 벗고 나서 창원 원전 기업들에 대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허 후보가 SMR을 원전 산업을 살리겠다고 했으나 실제 장착이 되려면 빨라야 8~10년 걸린다. 그때까지 기다린다는 건 희망 고문에 불과한 데 원전에 대한 기본을 아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홍 후보는 “BRT라는 것은 도시 외곽에서부터 도심 중앙까지 들어오는 교통도로망시스템을 말하는데 지금 창원에서 하는 것은 도심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허 후보가 탄소 중립한다며 55개 읍면동에서 탄소 중립 마을만들기를 하고 있으나 탄소 중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사업은 하나도 없다. 전형적인 예산 낭비”라며 “인구 밀접 과밀 지역에 학교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데 이런 과밀학급에 대한 공약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청년들이 창원을 떠나가는 이유가 창원에서 돈 벌 게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과 함께 20년 장기 무상 아파트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공약을 마련했는데 허 후보는 이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포퓰리즘 정책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 후보는 “BRT는 국토부에서 충분히 검토해서 승인했고 모든 일들은 경남도가 함께 순위가 만들어서 수용한 것이다. 또 SMR만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기존의 신한을 3·4호기도 빨리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을 몇 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정부와 정당에 끊임없이 요구했고 토론회를 조직해서 그 토론회 결과로 전달했고 정부의 정책과 정반대되는 그런 주장을 지역 시장으로서 끊임없이 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원전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고민해 왔다. 기존에 계획돼 있던 신한울 3·4호기를 빠르게 재개하는 것이다. 그 원전 기업들에게 제가 이미 창원시장을 하면서 많은 지원들을 해왔다”고 말했다.

청년에 대한 무상임대주택 제공 건과 관련해 허 후보는 “저도 1000가구에 그런 주택 공급을 이미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교 공급과 관련해서는 제가 북면 일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지원해서 설립할 수 있도록 큰 지원을 해 북면의 학교가 설립이 되고 있고 또 유사한 사례가 지금 진해구 풍호동 등에 벌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홍남표 후보가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정책공약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홍남표 캠프 제공)

◇ 1조원 넘는 창원시 부채 문제

특히 홍 후보는 ‘창원시 부체 문제’를 짚었다. “다른 특례시에 비해서 우리 창원시가 유독 부채가 많다. 용인시는 시장이 부채를 거의 제로 수준으로 유지했으나 창원시는 지난해를 기준해 부채가 약 1조원이 넘을 걸로 보인다. 이렇게 많은 부채를 내어 뭘 했는지 궁금하다”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허 후보는 “제가 취임하고 부채가 2000억원이 조금 더 늘어났다. 그중에 1000억원 정도 부채는 산업단지공단을 확장하고 있다. 그다음에 공원 일몰제에 따라서 민간이 소유하던 공원에 있던 땅들을 저희들이 매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용도를 밝혔다.

◇ ‘공약 베끼기’ 날선 진위공방

이날 허 후보가 쟁점으로 부각시킨 ‘공약 베끼기’ 주장에 대해 노여움이 가시지 않았던지 홍 후보는 “65세 어르신 버스무상 사용 공약‘을 뺏겼다고 표절했다는 데 ’보통 명사화‘가 돼 있는 그런 것을 베꼈다고 하지 않는다”면서 “얼마나 성과에 목말랐으면 그런 것들을 가지고 내 것을 뺏겼느냐 하겠느냐”며 날을 세웠다.

더욱이 홍 후보는 “해수부에서 한 마산 서항지구 수변공원을 본인이 했다, 신항을 유치했다, 특례시 설계를 완성했다는 식의 표지 갈이는 표절의 범주가 아닌 선거법 위반 소지의 범죄행위에 가깝다. 허 후보의 7대 산업 패권이라고 발표한 내용을 보니 LG에서 하는 가전을 창원시의 비전, 허성무 후보의 비전으로 내놨다. 참 낯뜨겁지 않나? 일곱 개의 기술 분야를 자기 비전으로 내놨는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기들에 맞는 비전과 전략 과제들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숟가락 덜렁 얹어 자기 것인 양 하는 것이 타당하냐”며 고삐를 조였다.

◇ “성산구에 전봇대는 몇 개일까요?”

허 후보는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토론에서 “진해지역에 고등학교가 몇 개가 있고 어떤 고등학교가 있는지”를 묻자 홍 후보는 “그렇잖아도 허 후보께 성산구에 전봇대가 몇 개 있는가 물어보려던 참이었다”며 “그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90분간의 토론을 지켜보던 창원시민들은 “선거종반에 예민해진 후보들이 원색적인 비판을 일삼는 등 대립각을 보여 아슬아슬하게 느껴졌다”며 ‘허성무∙홍남표’ 두 후보 간 허와 실이 조명되고 관록있는 허 전 시장의 노련함에 정치신예인 홍 후보의 참신함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함정질의, 인신공격, 허점 노린 꼼수 등은 예전과 달리 수준 높은 유권자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있기에 정도와 품격을 지키는 게 나을 것"이라는 훈수를 뒀다.

◇ “지역경제 활성화 단계…창원부흥 위해 노력” vs “잃어버린 4년 복원…대도약 전진 기어를”  

마지막 당부인사에서 허성무 후보는 “지난 4년간 열심히 운동화 신고 창원 부흥을 위해서 뛰었다. 지역경제가 이제는 활성화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에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핀셋 지원들을 했고 또 경남도와 정부와 함께 보편적 지원도 했다. 그 결과 약간의 부채가 생긴 것도 사실이다. 악성 부채가 아닌 건전한 부채고 그 부채를 통해서 공단을 확장하고 공장들에게 용지를 공급하는 이런 능동적인 행정이야말로 우리 창원에 꼭 필요한 행정이고 행정가의 자질이라고 본다. 내용도 모르고 비판하는 것은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홍남표 후보는 “지난 4년간 우리 창원은 꿈과 희망을 잃었다. 차에 비유하면 후진기어 넣고 가속 페달을 밟았거나 브레이크만 밟는 시간들이 많았다. 아직 늦지 않았다. 우리 창원은 저력이 있기 때문이다. 창원의 잃어버린 4년을 되찾아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5월 10일부터 이미 창원 대도약을 향한 전진 기어는 넣어졌다. 중앙정부, 경남과 발맞춰 같은 방향으로 나갈 때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는 전문성 있는 후보는 누군가. 듣기 좋은 달콤한 말보다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여러분들을 섬기겠다. 바다를 품은 품격 도시 마산, 미래를 여는 풍요 도시 창원, 세계로 가는 항만도시 진해를 만들고 싶다”고 호소했다.

MBC선거방송 유튜브 안내 영상. (사진=MBC 화면 캡처)
MBC선거방송 유튜브 안내 영상.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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