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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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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
  • 김상섭
  • 승인 2022.05.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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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의 효율적인 관리 및 어업인 소득향상 교육, 올해 7회 실시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사진= 수산기술지원센터 제공)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사진= 수산기술지원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김율민)가 올해 7회에 걸쳐 어업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27일 인천시는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 지난 25일 남북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은 어업자원의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어장의 효율적인 관리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남북어촌계장 등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김종범 센터장을 초빙해 '어촌의 6차산업화 및 어업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매년 관내 어촌계 및 양식업자 등을 대상으로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 중이며 지난 3년간 23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고부가가치 수산 품종에 대한 양식기술 및 어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을 7회 실시할 예정이다.

김율민 소장은 "어업인에게 어업자원에 대한 기술 및 전문교육 실시로 어업을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으로 전환시켜 어업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시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지 사정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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