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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홍천 돼지농가 ASF 발생에도 돼지 공급에는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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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홍천 돼지농가 ASF 발생에도 돼지 공급에는 차질 없어”
  • 서다민
  • 승인 2022.05.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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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차량방역(사진=충북도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량방역(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1175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으나, 국내 돼지고기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내산 돼지 도축마릿수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해보다 더 많으며, 올해 5월 국내산 돼지 도축마릿수는 이번 강원 홍천 돼지농가 ASF 발생에도 불구하고 평년, 전년보다 더 많은 수준인 152만 마리로 전망된다.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2022년 3월 1일 기준 국내 돼지 사육마릿수는 1169만 마리이며, 이번 발생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 1175마리는 전체 사육마릿수의 0.01% 수준으로 장·단기 국내 돼지 공급에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가격이 평년·전년 대비 상승한 돼지고기의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국제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상승, 수입육류의 수입단가 상승, 환율 상승 등 국제적 공급문제로 인해 발생했으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시적 외식수요 상승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축산물 생산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이번 추경에 농가에 대한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등 공급 확대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소비쿠폰을 활용한 돼지고기 할인행사 추진을 검토하고, 돼지고기 수입단가 상승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시 수입단가 하락 방안, 수입선 다변화 방안 등 대책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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