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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언론연대 초청, 창원시 바선거구 시의원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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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언론연대 초청, 창원시 바선거구 시의원 후보 인터뷰
  • 오웅근
  • 승인 2022.05.31 0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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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재선 역량으로 청년일자리 확대 등 민원 해결”
성보빈 “주민과 24시 SNS 소통, 청년들의 귀환을 위해”
김경수 창원시 바선거구 시의원 후보.(사진=부울경언론연대)
김경수 창원시 바선거구 시의원 후보.(사진=부울경언론연대)

[창원=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6·1 지방선거 막바지인 30일 부울경언론연대 미디어센터는 김경수 창원시의원(2-가) 후보와 성보빈 창원시의원(2-나) 후보를 각각 초청한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김경수 후보는 "재선의 기회를 주셔서, 그동안 꼭 해야 했으나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경수 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으로 주민 행정복지센터 내 유아용품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며,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집행해야 할 행정 과제는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 신속한 집행이라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선 행정복지센터 내 별도 사무실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면접을 볼 수 있는 장소로 활용했으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그는 재선이 되면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서 빈틈없는 행정사무감사로 예산의 편성과 집행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수 후보와 같이 창원시의회 바 선거구에 출마한 성보빈 창원시의원(2-나) 후보는 “제가 7년 동안 출마를 준비해 오다가 이번에 공천돼 그 누구보다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창원이 더 젊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청년의 창의적인 머리와 행동하는 지성이 요구된다. 청년이 가진 기획력과 추진력, 실행력으로 기성 정치인의 관행을 쫓는 것이 아닌 현실의 벽을 뛰어넘는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를 입증하듯 성 후보는 정책 공모전과 스피치 대회에서 전국 1등을 했다. 따라서 창원시의회에 들어가면 5분 발언 등을 통해 창원시의 당면과제에 대해 정확히 피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더욱이 성 후보는 이 지역 출마자 중 유일하게 출생지와 초·중·고 출신학교가 다 지역구 안에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있다.

성보빈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주민들과 24시간 늘 SNS로 소통하며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보고할 것”이라면서 “지역을 떠난 제 또래 청년들이 돌아오고 싶은 창원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성보빈 창원시의원 후보(상남, 사파, 대방)(사진=부울경언론연대)   
국민의힘 성보빈 창원시의원 후보(상남, 사파, 대방)(사진=부울경언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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