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경기도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광교 신청사를 포함한 경기융합타운 대상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으로 경기융합타운 내 공사 중인 건설 현장, 주변 보행자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 일원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은 광역행정 및 공공기관 등 공공업무단지 복합개발사업이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서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등이 2024년까지 순차 입주한다.
이중 도와 도의회는 입주를 마친 상태로 이용자와 건설 근로자가 공존하는 특수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점검은 경기도 건설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 입주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도는 안전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조치 완료 시까지 안전관리 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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