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에 서정희, 문수진, 배미선씨 선발
[창원=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2022 한복 美人 홍보대사 선발대회’(총대회장 문종호)가 지난 3일 오후 2시 창원 미래웨딩케슬(VIP 홀.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2022 한복 美 선발대회’는 ㈜시사코리아뉴스 창간 11주년을 기념하면서 ‘2022 대한민국 공정한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사코리아뉴스(회장 최성룡) 뭉치방송국(회장 최종철)이 주최하고 좋은날 눈부시게(한복디자이너 김광자)가 주관한 행사다.
이 대회는 우리 고유의 한복을 널리 홍보하고 국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참가 자격은 키와 국적을 불문하고, 대한민국 건강한 여성으로서 16세에서 65세까지 참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대회의 수상분야는 한복모델증서, 선물증정, 한복의상 및 헤어, 메이커업, 식사 등을 제공하며 왕관, 트로피, 어깨띠, 상장, 기념패 등을 증정하고 그 외에도 많은 상이 시상됐다.
진 100만원, 선 70만원, 미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있다. 이번 대회에 진 수상자에게 3000만원(GIA다이아몬드) 왕관을 쓰는 특전이 부여됐다.
영예의 수상자로는 ▲진 서정희 ▲선 문수진 ▲미 배미선 ▲특별상 이지원, 신정선, 홍정희, 이수현, 명경희 ▲포토제닉상 명희조 ▲우정상 이미숙 등이다.
이번 선발대회는 젊은이들에게 진취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미스·미즈·미시즈 한복 모델들에게 사회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우리나라 고유 한복의 멋과 위상을 높이는 한편 ‘2022 공정한 사회발전 대상’ 인물을 선정해 수상식을 함께 가졌다.
영광의 1위 진 수상자는 모델증서와 함께 ‘국제적 기업 주식회사 에코 153. 에코라인’ 등 각 기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문종호 총대회장은 “대한민국의 자랑 우리 고유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장 멋진 ‘韓服 美人’ 선발대회에 도전한 주인공들을 만나게 돼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