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농촌 일손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ESG 경영에 적극 힘쓰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신홍섭 본부장은 7일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부 내근 직원 및 청주지사 직원 약 50명이 복숭아 봉지 씌우기, 기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실시한 것.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농업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감소, 가뭄 등으로 일손이 없어 고심하던 차에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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