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청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지난 13일 순천향림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향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순천교육청 보건급식팀과 생활인권팀이 참해 금연송, 흡연예방 깃발, 금연 팻말로 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시각교육의 효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흡연예방 문구가 새겨진 KF마스크, 손소독티슈 등의 홍보물을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조현경 순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향후에도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순천교육청에서는 흡연예방 선도학교 운영, 순천시 보건소와 연계한 흡연예방 사업 등 금연 관련 학교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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