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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반포동 삼호가든5차, 최고 35층 아파트로 재건축…317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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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반포동 삼호가든5차, 최고 35층 아파트로 재건축…317세대 규모
  • 허지영
  • 승인 2022.06.1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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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준공돼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아파트의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사진=서울시 제공)
1986년 준공돼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아파트의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의 317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시는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삼호가든 5차 아파트 재건측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계위 결정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종전 13층 168가구 규모의 소형 단지에서 최고 35층 이하, 용적률 300% 이하, 총 317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한다.

여기에는 장기전세주택 46가구도 포함됐다.

삼호가든 5차 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내 9호선 사평역 주변, 서초중앙로와 사평대로 교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도계위는 주변 아파트단지와의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아파트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도로 확폭 계획과 정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공공성도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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