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14 (수)
구인모 거창군수,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상태바
구인모 거창군수,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 김상우
  • 승인 2022.06.16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 8기의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힘찬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현장 방문은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승강기 산업복합관 신축현장 ▲제2창포원 내 체육시설 ▲항노화힐링랜드 용소 복원 사업장 등으로 각 사업장의 현안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청취해 해결책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고제면 개명리 백두대간 경계구역에 자리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사업장은 동서남북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곳으로, 선거로 인한 군수 공백기 약 2개월간의 공사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사진=거창군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이어 방문한 승강기 산업복합관 신축사업은 승강기 시험타워와 함께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했으며 최근 원자재 상승과 시멘트 생산 차질 및 화물연대 파업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2023년 완공이 되면 승강기 관련 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완료 예정인 14만 평 규모의 제2창포원 조성 사업 역시 여러 가지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의 경우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군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항노화 힐링랜드는 거창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Y자형 출렁다리의 모습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용소를 복원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구인모 군수는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업들인 만큼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을 잘 갈무리해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민선 7기 이러한 노력들이 바탕이 되어 민선 8기는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도시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