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역세권에 24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미아역세권 주상복합건축물(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일대)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 일대는 미아역 100m 앞 역세권으로 해당 주상복합 건축물은 연면적 5만1672㎡,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다.
올해 하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4~24층에는 공공주택 34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260세대(전용 49~84㎡)가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거점형 키운센터, 청소년문화센터,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조성된다.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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