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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노들섬에서 펼쳐지는 '서울조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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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노들섬에서 펼쳐지는 '서울조각축제'
  • 허지영
  • 승인 2022.06.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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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서울조각축제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서울조각축제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광장과 노들섬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조각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내달 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조각축제 in 서울광장'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각축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책 읽는 서울광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행사다.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책과 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는 김우진의 'Deer'를 포함해 김태수의 'ECOFLOW Triple Harmony', 심병건의 'Pressed Drawing', 김대성의 'Singing in the Rain' 등 10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노들섬에서도 '서울조각축제 in 노들'의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최승애의 '메롱', 김원근의 '엔젤맨' 등 노들섬 상부와 하부에 총 15점의 조각작품을 전시한다.

조각축제가 열리는 기관 동안 노들섬에서는 '서울드럼페스티벌' '문화가 흐르는 예술 마당' 등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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