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4가구 전달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달성군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17일 새마을회원 20여명과 함께 옥포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맛바구니'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옥포읍 새마을회는 닭개장, 연근조림 등 국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달성군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4가구에 전달했다.
이무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과 손수 준비한 국과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