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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안전교육·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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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안전교육·현장토론회 개최
  • 김상우
  • 승인 2022.06.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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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산 1-2번지 일원에서 숲가꾸기 작업요령 및 기술공유 등을 주제로 2022년 선도산림경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거창군과 산림조합, 산림엔지니어링 등 산림사업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비롯해 감리업체, 현장작업인부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풀베기) 방안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거창군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생장에 방해가 되는 잡초 등을 제거해 어린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수종과 현지 상황에 따라 조림 후 3~5년간 실시한다.

올해 거창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사업은 2개 지구, 113㏊에 걸쳐 낙엽송, 상수리, 가시 없는 음나무 등 조림목의 활착률 증대 및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거창군 산림조합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의 시작으로 인해 작업자들 모두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작업을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숲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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