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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민선 7기 마무리 현안사업 점검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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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민선 7기 마무리 현안사업 점검 확대간부회의 개최
  • 김상우
  • 승인 2022.06.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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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의 성과와 주요 현안사업 등 보고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를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새로운 거창으로 나아가기 위한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의 군정 주요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지난 4년간 계획했던 사업들 중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며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거창군제공)
구인모 거창군수 (사진=거창군 제공)

주요 성과로는 ▲공약 이행률 96% 달성 ▲예산 7000억 시대 개막 ▲거창 구치소 이전 문제 등 군정 3대 난제 해결 ▲군민과 함께한 코로나19 극복 등이 꼽혔으며 ▲지방소멸 대응 ▲대형 제조기업 유치 ▲문화예술 및 관광 재활성화 등이 민선 8기의 성공적 항해를 위한 과제로 언급됐다.

이어 '56개 공약사업'과 '더 큰 거창 100대 사업 및 정상화 대상사업' 중 계속 추진 대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집중 검토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해법도 심도 있게 모색했다.

논의 과정에서 미완료된 사업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으로서 대부분 민선 8기 임기 내 사업 추진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7기는 코로나19의 대위기 속에서도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군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시간이었다"며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 악재로 군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전 직원들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성취를 디딤돌로 삼아 민선 8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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