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회 징계심의, 3월3일 당사자 소명기회 부여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최근 4.3추념일 관련 언론기고와 관련, 물의를 빚고 있는 박찬식 전 행정부지사에 대한 징계심의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제주도당 윤리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20일 오후 당사에서 윤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징계심의를 벌였다.
윤리위원회는 도당위원장이 박 전 행정부지사에 대한 징계심의요청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당헌당규의 절차에 의해 심의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윤리위원회는 우선 당사자에게 윤리위회의 결과를 통보하고 '징계심의대상자는 위원회 출석하여 소명할 수 있다' 규정에 따라 오늘 3월 3일 오후 2시에 위원회에 출석, 소명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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