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지방보조금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추진해 사업 신청부터 정산까지 올바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성과평가 및 자체감사 등 엄격한 사후평가로 지방보조금이 꼭 필요한 분야에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지방보조금 실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지침 및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
시는 21일 오후 2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관련 규정,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등 지방보조금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보조금 담당자의 원활한 사업관리를 위해 지난해 지방보조금법 제정 이후 달라진 집행기준을 강조해 전달했다.
또한 내년까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 예정인 차세대 지방재정 관리시스템 관련 사전 온라인 교육 이수도 독려했다.
시는 매년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을 자체 제작해 실무자와 보조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사전심의, 성과평가 및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 사용, 사이버교육 의무이수제 실시 등 체계적인 지방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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