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남기용, 문화예술 이종달, 산업경제 김선겸, 사회복지 조영미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제9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부문, 문화예술부문, 산업경제부문, 사회복지부문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관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서도 헌신하신 분들로 이번 시민대상 선정을 계기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모범활동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선정·수여하는 상으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부문 남기용씨 ▲문화예술부문 이종달씨 ▲산업경제부문 김선겸씨 ▲사회복지부문 조영미씨가 선정됐다.
한편, 제9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제7회 청주시 시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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