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의견 등 주민자치활성화 방안 협의
[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주민자치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함양군 주민참여예산 안내 및 자치경찰제 홍보 등 다양한 군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점용 행정과장은 “그동안 양대선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멈추어 있던 주민자치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추진과 주민자치(위원)회별 특색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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