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정보원은 IT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2014년도 정보올림피아드를 대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래밍마스터 과정은 정보올림피아드 입상자와 정보아카데미 이수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7월까지 격주 토요일(월 2회)에 운영되며, 리눅스 C언어 강의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전직 프로그래머와 프로그래밍 우수 지도교사를 강사진으로 위촉하고, 프로그래밍 세계 대회 입상 경험이 있는 KAIST 학생을 코치진으로 선정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식 언어교육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창의적인 IT인재를 발굴·양성해 올해 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