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설 후 노인성 안질환, 만성질환자 안질환 등 조기 발견 치료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은 보건소 내 안과를 개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에 개설한 안과는 군내 안과 의료기관이 없어 진료를 받으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함과 군민들이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개설했다.
군은 안과 공중보건의사를 확보하고 안저카메라, 굴절검사기, 안압계 등의 각종 의료장비를 갖춰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과진료를 함으로써 노인성 안질환 및 만성질환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 등의 중증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군민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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