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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 김천자두축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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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 김천자두축제' 성공적 개최
  • 이재룡
  • 승인 2022.06.2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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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개최한 축제에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 몰려
김천시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열린 '2022 김천자두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두랑 만나, 자두가 맛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부터 3일간 부항댐 산내들 공원에서 '2022 김천자두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김천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3만5000여명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황금자두 1돈이 걸린 '황금자두를 잡아라!'와 부항댐 '줍줍챌린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슈웅이와 놀아보슈웅', 빅마마 이혜정의 '자두쿡방 라이브 커머스', 자두 현장판매장 운영과 자두맥주 시음 등 축제 참여객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둘쨋날인 25일 개최한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신청해 본선에 올라온 14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경연이 있었으며 특히 초대가수 이찬원의 출연과 전국에서 온 이찬원 팬클럽 찬스 회원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충섭 시장은 격려사에서 이찬원을 상징하는 분홍색 스카프를 두르고 단상에 올라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최대의 인파가 모인 건 처음인 것 같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김천시민을 비롯해 아주 멀리서도 김천시를 찾아주신 많은 이찬원가수 팬분들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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