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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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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 행사' 개최
  • 이재룡
  • 승인 2022.06.2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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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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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지난 24일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권오근)는 지난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전쟁 당시 식량난에 허덕이던 피난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먹었던 주먹밥(3000개)과 보리떡(2500개) 등을 재현했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식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했다.

권오근 지회장은 "이번 시식회를 통해 자유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올해 6·25 전쟁 72주년으로 생존하신 모든 참전 유공자들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를 보내고 그날의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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