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하며 3년 만에 일반 관객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축제로 기획됐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코로나19 상황에도 2020~2021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21개국에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1434개사, 글로벌 창업생태계 전문가 540명, 투자사 1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 노하우와 투자유치 전략 등을 공유했다.
올해는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자-스타트업 투자유치 피칭,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스타트업 트렌드 강연 등 총 70여개의 다양한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맞춤형 상시 '밋업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접점을 확대한다.
투자자와의 미팅을 원하는 정보통실기술, 바이오 분야 등의 스타트업은 이날부터 행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스타트업플러스플랫폼을 통해 '밋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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